이날 신 시장은 노조 임원 간담회를 통해 시정발전 및 전략적 미래비전 제시 차원에서 구성된 ‘창의개발TF팀’을 과제 수행 완료시 운영·종료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창의개발TF팀은 향후 명칭변경 등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노조와 협의해 보완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 시장이 창의개발TF팀 운영으로 의견을 달리했던 시 공무원 노조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한 것이다.
한편,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행정대응 등 격무로 인해 다소 침체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노조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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