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등 공공기관 4곳, K-뉴딜 감사 분야 힘 모은다

감사 경험과 전문성 공유 통해 뉴딜 사업 성공 이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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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4개 공공기관은 지난 13일 감사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4개 공공기관은 지난 13일 감사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별 감사경험과 전문성 공유를 통해 이들 기관에서 수행하는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K-뉴딜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뉴딜 등 정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감사 분야 협력관계 구축 △정부·공공기관 인사협력 정책에 대한 선도적 시행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기관별 감사 방향과 기법 공유 등이다.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형 뉴딜 정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