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는 2021년 본예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으며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20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인성교육과 학교시설개선, 혁신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총 16개 사업에 1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요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으로 △ 공교육 지원 사업 △ 혁신교육지구 운영 △ 인재양성 특화사업 △ 무상급식 및 교복지원 △ 학교시설개선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구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이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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