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0 강원도 농업대상 수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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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강대웅·황성호 기자
입력 2020-11-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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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농업육성부문·산림경영부문, 정선읍 덕우리·가수리 마을

강원도 내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된 정선읍 덕우리·가수리 마을 대표와, 강원도 농어업대상을 수상한 정선군민 윤정민·김성일씨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 정선군 제공]


정선군은 정선읍 덕우리·가수리 마을이 지난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0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에서 ‘2020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됐으며, 2020 강원도 농업대상에는 미래농업육성부문·산림경영부문에서 ‘농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0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정선읍 ‘덕우리 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하며 지역공동체 소득·체험 창출과 언제나 머물고 찾고 싶은 덕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 삼시세끼 로컬푸드 복합센터 및 다목적 어울림 쉼터 조성 사업 추진 △덕우리 마을 홍보 책자 제작 △ 도농교류 이벤트 △ 로컬푸드 페스티벌 △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가수리 마을’은 천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며 문화와 복지가 함께하는 소득창출과 물이 아름다운 가수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으로 화합하고 건강한 마을을 위한 △ 건강관리센터 조성 △ 마을안내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 주민동아리활동 △ 공동체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2020 강원도 농업대상에는 윤정민씨가 미래농업육성부문에서 김성일씨가 산림경영부문에서 농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정민씨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써 ‘열매달’이라는 농장 브랜드 개발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판로 체계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 정선군 4-H연합회 활동, 기계화 및 신품종 재배 시설 구축 등 체계적인 농장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성공모델 실현에 높은 평가를, 김성일씨는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소득사업 선두주자로 지속적인 산림소득사업 투자와 함께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새로운 임산물 육성 및 소득증대 방향 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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