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불과 엿새 만에 신규 감염자가 100만명이나 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00만984명이다. 지난 9일 누적 확진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6일 만에 100만명 넘는 환자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
미국은 세계 최대 코로나19 감염국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후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다. 누적 감염자 수가 900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열흘 만에 1000만명의 고지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번에는 불과 엿새 만에 100만명이 증가하면서 기록을 단축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이후 100만명을 넘길 때까지 98일 걸렸던 것과 비교해보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아울러 신규 확진자 수도 매일 15만명을 웃도는 상황. 지난 13일에는 하룻밤 사이 17만72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도 매일 1000명 남짓 나오면서 지금까지 24만6006명이 희생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00만984명이다. 지난 9일 누적 확진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6일 만에 100만명 넘는 환자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
미국은 세계 최대 코로나19 감염국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후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다. 누적 감염자 수가 900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열흘 만에 1000만명의 고지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번에는 불과 엿새 만에 100만명이 증가하면서 기록을 단축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이후 100만명을 넘길 때까지 98일 걸렸던 것과 비교해보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아울러 신규 확진자 수도 매일 15만명을 웃도는 상황. 지난 13일에는 하룻밤 사이 17만72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