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건보공단, 암 관리 공동연구 등 맞손

국립암센터 전경.[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 질환 관련 데이터 연계 활용, 공동연구 수행,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행사 없이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분야 빅데이터 구축 및 암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해 암정책 수립에 근거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