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어요" 아기 판다 푸바오 탄생 100일잔치 열린다

생후 100일 된 아기판다 푸바오[사진=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7월 20일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암컷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푸바오가 태어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에버랜드는 이에 11월 한 달간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등 성대한 100일잔치를 펼친다. 푸바오는 몸무게가 약 30배, 몸길이는 약 3.6배나 성장했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는 11월 말까지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진행된다.

야외 매직트리 주변으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아티스트 노준 작가가 함께 만든 '판다야 놀자' 포토존이 조성돼 2.5ｍ 높이의 아기 판다부터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판다까지 여러 캐릭터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를 태그하면 이벤트에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총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원봉, 포토카드, 헤어밴드 등 아기판다 굿즈 중 1종을 참여자 전원에게 즉석에서 증정한다.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1월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물한다.

에버랜드는 아기판다 100일을 기념해 ㅁ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된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를 특별 제작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할 예정이다. 특별 패키지 상품과 연간회원 재방문 이벤트를 통해서도 선물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