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18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545억원)보다 716억원(28.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9억원으로 전년 동기(3301억원)보다 552억원(16.7%) 줄었다.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 따른 전반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충당금전입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자수익의 경우 3분기 누적 기준 7150억원을 기록했다.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를 통한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예치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281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8.0% 감소했다. 자산관리(WM) 부문과 외환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나, 전년에 발생한 일회성 부실채권 매각이익 및 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의 기저효과가 사라진 여파에 따른 것이다.
비용의 경우 통상적인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관리 및 특별퇴직 실시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줄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0.19%포인트 및 2.13%포인트 하락한 0.31%, 5.34%로 낮아졌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0.18%포인트, 0.12%포인트 개선된 0.34%, 0.15%를 기록했다.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9월(72조7316억원)보다 9조8914억원(13.6%) 늘어난 82조62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과 가계대출, 기업금융 부문의 금융시장 관련 거래 등이 고루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티어1)비율은 각각 15.53%, 13.68%를 기록하는 등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는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9억원으로 전년 동기(3301억원)보다 552억원(16.7%) 줄었다.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 따른 전반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충당금전입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자수익의 경우 3분기 누적 기준 7150억원을 기록했다.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를 통한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예치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281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8.0% 감소했다. 자산관리(WM) 부문과 외환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나, 전년에 발생한 일회성 부실채권 매각이익 및 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의 기저효과가 사라진 여파에 따른 것이다.
비용의 경우 통상적인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관리 및 특별퇴직 실시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줄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0.18%포인트, 0.12%포인트 개선된 0.34%, 0.15%를 기록했다.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9월(72조7316억원)보다 9조8914억원(13.6%) 늘어난 82조62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과 가계대출, 기업금융 부문의 금융시장 관련 거래 등이 고루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티어1)비율은 각각 15.53%, 13.68%를 기록하는 등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는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