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비투비 포유, "군백기를 달래 줄 팬들위한 선물같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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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11-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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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포유(BTOB 4U)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투비 포유 첫번째 미니앨범 'INSIDE'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비투비'가 유닛 '비투비 포유(BTOB 4U)'로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왔다. 

비투비 포유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군입대로 4인 유닛으로 활동하는 비투비 포유는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로 구성됐다.

이창섭은 "군백기로 비투비를 보지 못하는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다"며 "4명이라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보컬 2, 랩 2 나름 구색을 맞췄다. 4명이 만들어내는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창섭은 "군 전역 이후 이 앨범에 전념했다. 전역 후 첫 컴백에 새로운 유닛으로 활동하게 되어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지금은 긴장 100이다. 느낌이 정말 신인으로 데뷔한 것처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섭은 "군복무 중 댄스 근육들이 모두 사라져서 힘들었다. 춤 연습이 가장 어려웠다"고 군백기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은광은 "굉장히 떨린다.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퍼포먼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땀방울 흘리며 노력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비투비 포유가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Show Your Love'(쇼 유아 러브)는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뭄바톤 댄스 곡이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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