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3일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가정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관내 취약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택도시공사는 지난달에 20가구에 대해 방역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실시된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 직원 총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노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장마철 침수된 천장을 보수하는 등 취약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 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오는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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