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DRT협회, 소외계층 지원단체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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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1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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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정 한국MDRT협회장(왼쪽부터), 신석출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이은지 한국MDRT협회 사회공헌분과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MDRT협회 제공]



한국MDRT협회는 2020 한국 MDRT DAY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단체 ‘참좋은친구들’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MDRT DAY 기부 캠페인은 한국MDRT협회가 MDRT 핵심 가치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3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회에 걸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6억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 계층의 삶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기부금은 서울역 광장에서 31년간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참좋은친구들에 전달했으며, 무료급식, 재활 및 취업알선, 노숙인 쉼터, 의료연계 서비스, 국내외 긴급구호 등 소외계층 보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2020 한국 MDRT DAY 행사는 이달 26일부터 27일 이틀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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