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엘리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교복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 교복 수요가 증가하고 고품질 교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장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 또한 밝을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한 15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수주 계약이 연기됨에도 불구하고 명문 교육그룹 및 지역 교육국과의 수주 계약이 다수 성사됨에 따라 매출 확대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 초부터 상해·북경 등 중국 중점 지역의 직영점과 별도로 대리상을 동시에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 실시 등 공격적인 영업역량 확장에 나선 것이 실적 향상에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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