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파일공유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는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기업이 콘텐츠를 편리하게 저장, 공유, 동기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또한 미국, 러시아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회사는 값비싼 해외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하고,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기업들이 무겁고 값비싼 외산 기업콘텐츠관리(ECM)를 도입하지 않고, 클라우드 기반의 가볍고 저렴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온 프리미스(on-premise)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배포 및 맞춤 개발도 가능하다. 중소기업도 대규모 투자·구축 없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빌려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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