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지원시설 용지 공급

  • 다음달 5~9일까지 신청, 355억 규모 현대모비스 투자 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BIX) 내 상업용지, 근린생활, 주차장용지 공급 공고로 오는 12월 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경기 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도시공사는 17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10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로 산업·물류시설용지를 포함한 62만평 규모이며, 지난달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해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가 355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중심지로서의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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