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위해 총력 행보하고 있는 ‘강영석 상주시장’… 국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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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11-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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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역석 상주시장(우측), 임이자 국회의원(가운데)[사진=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1년 당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최종 예산 심의․의결을 앞두고 막바지 총력 행보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임이자 국회위원,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상주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비 지원 ▲국도59호선 상주 중동교 개체사업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주 폐기물매립시설 확장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 국가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자체세입 감소, 지방교부세 축소 등 지방 재정 상황이 악화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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