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17일 전철화사업의 원활한 전원공급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광양간 전철화사업은 비전철 구간 55.08km를 200km/h로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1,680억원을 투입된다. ’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하동변전소를 통한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마산~부전 구간, 진주~광양 구간이 개통되면 순천에서 부전까지 146.7km 전 구간 전철화사업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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