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양재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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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11-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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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재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서울 서초R&D캠퍼스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17일 저녁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캠퍼스 내 건물 전체에 대해 방역조치를 실시한 후 19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또 밀접 접촉자는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 사무직 기준 30%가량이 리모트 근무를 하고 있다.
 

LG전자 양재사옥 전경. [사진=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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