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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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11-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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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84㎡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모델하우스를 2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모델하우스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미래가치뿐만 아니라 49층(최고)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춘 곳으로 주변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선보인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조합원 대부분에게 공급이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많은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대전의 신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사업지 반경 1.5㎞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약 1㎞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사업지와 연접해 있는 대전천을 따라 흐르는 하상도로를 철거하고 시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어 정주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청약 일정으로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히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돼 가점이 부족한 30·40대의 이목이 쏠린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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