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연구원은 "3분기 리니지M의 매출 반등이 '엔씨표 게임'의 모바일 장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고 내년에는 블소2, 리니지2M 대만, 프로젝트TL, 아이온2, 블소2해외 등 다양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기존 게임의 장기 흥행과 더불어 신작성과가 확보가되는 21년에는 다시 한번 큰 성장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크로스플레이, 크로스플랫폼이 활용되는 프로젝트들이 출시될 전망"이라며 "이에 대한 준비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이런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 게임업종 최선호주(Top Pick)을 유지했다. 현재 목표주가도 회사 전일 종가(80만원)보다 37.5%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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