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이 SK건설과 행상풍력 발전단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0원(13.97%) 오른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은 전날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고, 이날 장중 1835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우리기술과 자회사 씨지오는 지난 19일 추진 중인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1단계로 진행되는 400MW 규모의 발전단지 건설과 관련해 SK건설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