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0 안산·시흥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전제한 뒤,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산시·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코로나19 사태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채용기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30여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온라인으로 맞춤 알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체는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고 윤 시장은 설명한다.
한편, 윤 시장은 “로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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