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대하는 ‘안심스테이’ 사업은 올해 초부터 사업 확대에 따른 제반 여건을 마련해왔으며, 지난 18일 강원도·LH·강원대병원(고위험산모 안전한 출산 인프라구축사업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 등 공동노력 하기로 했으며,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LH 주관으로 강원도와 LH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LH 변창흠 사장,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 안심스테이이용산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스테이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안심스테이는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672-12 일대에 연면적 640.41㎡, 건축면적 197.04㎡로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 지하 1층에는 커뮤니티 시설 △ 지상 1층에는 커뮤니티 및 필로티 주차장 △ 지상 2~4층은 안심스테이 6호(층당 2호)로 구성된다.
최문순 도지사는 “임산부들이 거주지에 차별 없이 안전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강원도가 출산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노력을 통해 ‘안심스테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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