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22일 '제1회 김치의 날'을 앞두고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매년 11월 22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은 올해 처음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을 주제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 장관을 포함,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김치와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원료 조달, 김치 수출 확대 노력, 국산김치 소비기반 확대, 김치 연구개발(R&D)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인 22일에는 한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2020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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