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음오페라단(단장 임헌량)의 초연 창작오페라 '클라라슈만'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람객 열체크, 방명록 체크, 관객석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질서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페라 '클라라슈만'은 한음오페라단에서 창작한 것으로 평론가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아내였던 클라라슈만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음악세계와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다.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 유혜리세종무용단 등 단체들도 이 창작 오페라에 함께했다.
한음오페라단은 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융복합 형태의 창작공연과 기획공연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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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슈만 오페라 출연진들이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기완 기자/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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