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코로나19 방역강화 가두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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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1-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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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20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의원·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대비,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특별 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QR코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포시민 모두가 함께해요’라고 쓰인 피켓을 이용,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방안을 홍보했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스크와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보다 성숙하고 적극적인 생활방역이 필요하다”며 “연말연시에도 철저한 방역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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