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월요일 출근길 한파특보...서울 아침 -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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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11-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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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는 23일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름르면, 이날 오후 11시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남부내륙도 기온이 5~10도 가량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북부동해안에는 내일 새벽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북부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5도, 대관령 -6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4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8도, 대관령 5도, 강릉 13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다.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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