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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앞서 원스토어는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연말까지 월 거래액 500만원 이하의 사업자에 대해 50%의 수수료를 감면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은 콘텐츠가 게임·사회관계망서비스(SNS)·만화·음악·라이프스타일·금융·어학 등 다양한 분야에 고루 분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원스토어의 수수료 감면 정책은 최근 글로벌 구글의 인앱 결제 확대 발표에 따라 콘텐츠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들의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돕는 지원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의 상생 정책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영향을 주며 국내 산업의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앱마켓으로서 업계와의 상생과 성장을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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