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누적 가입자 60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차현아 기자
입력 2020-11-24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U+알뜰모바일 제공]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지난 21일 기준 U+알뜰모바일의 누적가입자가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 측은 가입자 증가 원인으로 사업 초반부터 온라인 채널에 집중하고 고객관점의 상품·서비스를 내놓은 덕분으로 보고 있다.

2014년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U+알뜰모바일은 2015년 경부터 온라인 전용 상품인 유심요금제를 운영해왔다. 유통 비용을 줄여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주자는 상품전략을 기반으로 만든 요금제로, 가격이 기존 대비 50% 정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GS25와 네이버, 쿠팡 등과 제휴해 온·오프라인 판매 접점을 늘려온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에서 신청한 뒤 인근 GS25매장에서 유심을 찾아가는 '바로픽업 서비스'나 오늘배송 서비스, 셀프개통 서비스 등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U+알뜰모바일 측은 "독보적인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에 U+알뜰모바일은 올해 비대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자급제폰 활성화와 함께 유심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