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사망 1명·실종 2명

포항제철소 소결공장 SCR(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준공 모습 [사진=포스코 제공]


24일 오후 4시 5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신고를 받은 당국은 고압가스 취급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신고를 받은 직후 소방대원 15명과 장비 4대를 출동 시켰다. 또 현재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 측은 산소밸브를 열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화재 징후는 없고 현재 밸브는 차단됐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