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수소 에너지와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양국 정·재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수소 산업과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의 한·호주 경제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한국과 유럽·일본·중국 등 각국은 늦어도 오는 2060년까지 탄소 제로(Zero) 사회 달성을 선언했으며 미국도 이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상황에서 친환경 산업인 수소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이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에서 수소 경제협력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는데 한국과 호주의 교류가 재개돼 양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공식화했다. 포스코는 정관상 회장 임기 종료 3개월 전까지 연임 의사를 밝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 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양국 정·재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수소 산업과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의 한·호주 경제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한국과 유럽·일본·중국 등 각국은 늦어도 오는 2060년까지 탄소 제로(Zero) 사회 달성을 선언했으며 미국도 이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상황에서 친환경 산업인 수소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이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에서 수소 경제협력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는데 한국과 호주의 교류가 재개돼 양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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