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3개 기관 간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협력하는 것으로, 사건사고, 재해,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게 주된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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