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 직원 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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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1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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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이 귀가 조치됐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본사(삼평동 R&D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직원을 귀가시키고 사옥을 26일 오후2시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보건 당국은 엔씨소프트 본사 건물에서 정밀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 동선을 추적하는 역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24일부터 일주일에 3일만 출근하고 2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3+2' 근무체제를 운영 중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지침과 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전경.[사진=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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