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4.18포인트(0.42%) 뛴 999.94에 장을 마감했다. 323개 종목은 올랐고 337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이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VN지수는 전장대비 4.63p(포인트) 오른 1000.39포인트로 출발했으며 특히 장중 한 때 VN지수는 1002.31에 올랐다. 다만 마감이 가까워 질수록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매도가 급증하면서 상승폭을 줄여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2조6530억동(약 6048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속 순매도했던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은 이날 순매수로 전환했다. 순매수 규모는 240억동이었으며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아시아산업은행(ACB), 페트로베트남기술서비스(PVS)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5.12%) △광산업(1.37%) △부동산(1.34%) △헬스케어(1.18%) 등은 강세를 보였고 △건설자재(-4.40%) △상담서비스(-1.14%) △건설(-0.94%)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홈(-0.36%), 화팟그룹(-5.07%)을 제외하고는 전부는 상승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51포인트(0.34%) 오른 148.09으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0.16포인트(0.23%) 떨어진 66.6을 기록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1/25/20201125175341875783.jpg)
[사진=tin nhanh chung khoan 사이트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