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대통령이 국민에게 답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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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0-1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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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질문받고 있다. 2020.11.25 toadboy@yna.co.kr/2020-11-25 15:47:08/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대통령이 국민에게 답할 때다
- 사상 첫 법무장관·검찰총장 간 소송…추 장관은 윤 총장 징계 사유 제목과 개요만 발표해
- 윤 총장 감찰 결과·처분 문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 돼… 재가 판단 배경 직접 밝혀야

동아일보 : 국정조사로 한술 더 뜬 與, 秋 직권남용까지 다 조사하라
- 국정조사 하라는 이낙연 대표, 이번 사태 정치판에 올려 윤 총장 사퇴 압박 계속하려는 것 인가
- 사회 피로감 높이는 추 장관의 비상식적 행태, 양측 모두 명백히 진실 가려 책임 물어야

조선일보 : ‘자신의 불법 혐의 덮으려 檢 무력화’ 문 대통령의 총력전
- 윤 총장, 유재수사건·울산시장 선거공작 밝히자 추 장관 법무장관에 앉히고 침묵하는 문 대통령
- 추·윤 갈등은 정권이 의도하는 그림… 문 대통령, 월성 1호기 평가 조작 수사 멈추려 그러나

중앙일보 : 도대체 대통령은 어디 있나
- 사상 초유 검찰총장 직무정지에도 침묵하는 문 대통령, 쏟아지는 현안에도 발언 없어
- 직접 임명한 검찰총장, 징계·직무정지 사유 있다면 대통령이 밝히고 책임져야

한겨레신문 : 검찰의 ‘법관 사찰’ 의혹, 신속한 규명이 필요하다
- 주요 사건 재판 판사의 정치 성향·개인 정보 수집, 불법 사찰 여부 판단해 진상 밝혀야
- 보고서 작성한 검사, 위법성 없다 주장… 법원, 정보 수집·활용이 재판 공정성 침해할 수 있다 밝혀

매일경제 : 경영권 침해하는 노동이사제 밀어붙일 일 아니다
-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 갖는 노동이사제, 강성 노조인 우리 현실에 맞지 않아
- 노동이사 공공이익보다 노조 이익 대변해 방만한 경영과 과도한 복리후생 대변할 것

한국경제 : 천장 뚫은 韓·美 증시, 기대 크지만 변동성도 봐야
- 사상 처음 2600선 넘은 코스피지수와 30,000선 돌파한 미국 다우지수, 세계적 낙관론
- 세계에 풀린 코로나 재정지출 10조 달러가 불쏘시개 역할 해… ‘과열’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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