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59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를 지정,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지원형 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1750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내년에는 국·도비지원으로 2223개의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증가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수행기관 2개소 추가 모집 공고를 냈다. 전담인력 5명을 배치해 노인분들의 생활안정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접수는 다음달 3~4일이다. 신청대상은 시에 주사무소가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 또는 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연 기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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