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문순 도지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우 조달청장,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산업부·고용부·중기부 관계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강원형 일자리사업 추진경과 및 미래비전 소개와 베트남 메콩오토(Mekong Auto Corporation)와 대형마켓 운송회사인 ㈜성지씨엘엠과 ‘POTRO’ 수출·판매 계약식(각 500대씩 1000대)을 진행했다.
POTRO는 짐꾼, 당나귀라는 뜻으로 ㈜디피코가 본격 양산 중인 초소형 전기화물차다. 83%의 높은 국산화율과 우수한 품질로 벌써 3500여 대의 국내·외 판매계약으로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형 일자리 사업은 강원 미래 신성장 산업의 마중물 역할로서 ‘중소기업의 힘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 및 드론택시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집중·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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