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주역사 신축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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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11-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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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 및 교통약자 편의 고려한 명품역사 건축

영주역사 조감도[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중앙선 영주역사 신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26일 도담∼영천 복선전철구간에 있는 영주역사 신축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주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4,260㎡ 규모로 지역을 상징하는 소수서원과 소백산 줄기를 모티브로해 건축적으로 재해석했다.

철도공단은  총 공사비 166억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해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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