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천시 제공]
이날 김 시장은 "0시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준해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 달라"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자, 추가 확산을 막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공공시설 내 체육시설은 현행대로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정보과학·문원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이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고 말했다.
공공 행사·공연에 대해서는 50인 이상 금지를 원칙으로 하며, 예정된 일정에 대해서도 가급적 취소 진행 중이다.
체육시설은 현행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이용인원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되며,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2단계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유지한다.
한편, 시는 최근 별양동 중심상가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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