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4.25포인트(0.42%) 뛴 1010.22에 장을 마감했다.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진 것이자, 종가 기준으로 올해 연내 최고치를 연일 기록한 것이다.
전날 훈풍을 타서 VN지수는 이날 거래를 전장 대비 0.71p(포인트) 오른 1006.68포인트로 출발한 후 내내 강세를 보였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1조1700억동(약 5328억원)으로 집계됐다. 428개 종목은 올랐고 281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를 지속했으며 순매수 규모는 120억동이었다.
업종별로는 △기트금융활동(-2.16%) △광산업(-0.66%) △헬스케어(-0.23%) △부동산(-0.12%)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들은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53%), 빈홈(0.36%), 페트로베트남가스(0.24%), 화팟그룹(3.28%)은 올랐고 비엣띤뱅크(0.0%), 마산그룹(0.0%)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빈그룹(-0.85%), 비나밀크(-0.09%), 사이공맥주(-0.77%), 베트남투자개발은행(-0.35%) 등 나머지 4개의 종목은 하락률이 불과 1%대를 기록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23포인트(0.15%) 떨어진148.17으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0.29포인트(0.43%) 오른 66.79을 기록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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