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0명…국내 발생 413명·해외 유입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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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1-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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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46명·경기 95명·인천 22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0명 발생했다. 나흘만에 500명대 아래 기록이다.


 

27일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8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13명,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강원 19명 △전남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광주 6명 △대전 6명 △세종 3명 △대구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 중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이 10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3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만754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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