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 E&S가 군산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지원 공간인 로컬라이즈 타운을 두 딸과 함께 방문, 약 1시간여 동안 청년창업가들이 협업 중인 소상공인 사업장들을 둘러봤다. 특히 최 회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사진관에 들러 두 딸과 다정하게 가족사진을 찍기도 했다.
윤정씨와 민정씨는 이날 최 회장이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기업경영 철학과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할 때도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라이즈 타운은 SK E&S가 군산 도시재생을 위해 만든 약 100여평 규모의 공간이다. 소셜 벤처 관련 업무 및 교육 공간, 창업팀 육성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도 두 딸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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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SK E&S가 지원하는 청년창업센터 '로컬라이즈 군산'을 방문한 최태원 SK 회장과 그의 장녀, 차녀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사진관에서 다정하게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 [사진=로컬라이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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