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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택배 물량 급증과 골판지 가격 급등으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현재 신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27.08%(830원) 급등한 389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에는 392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풍제지를 비롯해 영풍제지도 24.14%(1340원) 오른 689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영포장(29.93%), 아세아제지(9.87%) 등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택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골판지 자격까지 올라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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