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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로고[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양구군이 내년에 장애인 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30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총 64명을 채용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1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일자리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뉜 일반형과 복지 일자리 등 2가지다.
일반형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 사무소와 장애인단체에서 행정 보조 업무를 맡는다.
전일제는 16명이며 11월까지 하루 8시간씩 일주일에 40시간이다. 단, 12월에는 주 37.5시간이다.
시간제는 7명이다. 11월까지는 하루 4시간씩이며 12월에는 주 19시간이다.
41명이 채용될 복지 일자리는 12월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주 14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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