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는 의정활동 발전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및 개선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경기 평택시의회 제공]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올 한해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상임위 위원들은 집행부 업무 및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한 후 불합리하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유승영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국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적인 의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어떤 시책을 기획하고 추진했는지, 행정운영에 개선될 점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의미 있는 감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평소 관행대로 소홀히 지나치기 쉬운 업무에 대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30일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12월 9일 의결하며, 또한 다음달 21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