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증제도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평가하는 제도다.
우선, 도시교통공사는 교통수단으로 전국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인 BF(Barrier Free) 인증 획득, 읍·면지역 노년층을 위한 승하차 도우미 확대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버스를 운영하는 등 특유의 사업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직원 모두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시민친화형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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