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자선모금 물품 1000여 상자를 무료 전담배송한다.
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모금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모금물품이 보관된 서울 중구 소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전국 330여곳의 구세군 포스트까지 배달을 전담한다. 마모나 파손된 모금물품의 교체와 보수를 위한 추가 배송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배송비용 전액을 면제하는 대신 직접 배송에 참여하게 되는 택배기사와 간선차량 운전자, 상하차 종사자 등에게 지급되는 수수료와 임금을 부담한다.
한국 구세군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CJ대한통운 창립 2년 전인 1928년 시작해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 기부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네이버 기부 포털인 해피빈을 활용한 온라인 모금과 ARS 등으로 비대면 모금도 병행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필요한 물품 배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말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무상 전담배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모금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모금물품이 보관된 서울 중구 소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전국 330여곳의 구세군 포스트까지 배달을 전담한다. 마모나 파손된 모금물품의 교체와 보수를 위한 추가 배송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배송비용 전액을 면제하는 대신 직접 배송에 참여하게 되는 택배기사와 간선차량 운전자, 상하차 종사자 등에게 지급되는 수수료와 임금을 부담한다.
한국 구세군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CJ대한통운 창립 2년 전인 1928년 시작해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 기부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네이버 기부 포털인 해피빈을 활용한 온라인 모금과 ARS 등으로 비대면 모금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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