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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취임 후 최저치 문 대통령 지지율, 개혁 초심 다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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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0-12-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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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함께 나가는 추미애 장관과 이용구 차관 (과천=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3일 점심때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에서 함께 나오고 있다. 2020.12.3 srbaek@yna.co.kr/2020-12-03 12:15:12/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취임 후 최저치 문 대통령 지지율, 개혁 초심 다잡아야
- 대선 득표율 41%보다 낮은 37.4% 지지율 심각한 신호, 핵심 지지층까지 이탈 대열 가세해
- 여권·대통령, 권력게임 대신 민생 문제 해결 몰두해야… 윤 총장 징계위 정당성 확보 중요

동아일보 : 절차와 법치 무시한 징계위 강행하며 ‘절차 정당성’ 내세운 文
-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10일로 연기, 감찰위가 징계청구 부당 결정했는데도 징계위 강행하나
- 원전 수사 피의자 변호인 맡던 중인 이용구 신임 법무차관, 차관 자격에 논란 일어

조선일보 : 文이 고른 尹 징계위원은 ‘월성 조작’ 변호인, 국민 우롱 말라
- 윤 총장 징계는 정권 불법 혐의 수사에 대한 보복, 불법 감찰로 검찰총장 쫓아내는 국정농단 벌이나
- ‘월성 조작’ 방어하던 이용구 변호사 법무부 차관에 앉혀 윤 총장 제거용 징계위원으로 임명해

중앙일보 : 백운규 변호인을 차관 임명하며 절차적 정당성 운운하나
- 윤 총장 측 징계위 연기 요구 외면하더니 위기감 커지자 징계위 10일로 미룬 법무부
- 원전 사건 변호인이었던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 검사징계법상 징계위원 기피대상에 해당해

한겨레신문 : ‘추-윤 충돌’에 가려진 검찰개혁 본질 살려야
- 권한 분산·민주적 통제·정치중립 확보 등 검찰개혁은 시대적 과제, 추·윤 모두 검찰개혁 지향점 상기해야
- 정부·여당 검찰개혁 비전·의지로 국민 설득해야… 남은 절차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길

매일경제 : 윤석열 징계 법과 원칙에 따르라
- 외부 압력으로부터 수사 공정성 지켜야 하는 검찰총장 징계, 정치 영향 받아선 안 돼
- 징계위원들은 징계 사유 사실 여부·위법행위에 대한 윤 총장 관여 여부 등 공정하게 따져야

한국경제 : ‘콘크리트’ 깨진 지지율, 폭주 멈추라는 국민 경고다
-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0%p 높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국민의힘 밑돌아
- ‘윤석열 찍어내기’ ‘부동산 실정’으로지지 균열, 법치와 민주주의 우려하는 민심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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