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발생했다. 첫 600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63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60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대구 6명 △충북 5명 △전남 3명 △강원 3명 △제주 2명 △광주 1명 등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463명이 발생했다.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77.1%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러시아 12명 △미국 7명 △인도네시아 5명 △아랍에미리트 1명 △체코 1명 △독일 1명 △캐나다 1명 △아르헨티나 1명 등이다.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3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9명으로 총 2만8611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185명이 격리 중이다.

1일 부산 사상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부산에서는 이날 사상구 반석교회 신도 29명 등 코로나 확진자 47명이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63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60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으로 확인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463명이 발생했다.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77.1%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러시아 12명 △미국 7명 △인도네시아 5명 △아랍에미리트 1명 △체코 1명 △독일 1명 △캐나다 1명 △아르헨티나 1명 등이다.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3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9명으로 총 2만8611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185명이 격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