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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조기 진단 및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클리노믹스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현재 클리노믹스는 시초가 1만8500원보다 11.35% 상승한 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1만3900원보다는 51.80% 상승한 금액이다.
클리노믹스는 지난 2018년 액체 생검 전문 회사인 '클리노믹스'와 게놈 분석 전문기업 '제로믹스'가 합병·설립된 기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2일간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희망밴드는 1만900~1만3900원)의 최상단인 1만39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23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서는 34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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