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증시만 '나홀로 하락'하고 나머지는 모두 상승세로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13포인트(0.22%) 내린 2만6751.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약 30년 만의 최고치 행진을 3거래일 연속 이어갔던 상승 행보에도 제동이 걸렸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0.69포인트(0.04%) 오른 1775.94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공급망 문제로 코로나19 백신 출하량을 기존 목표보다 축소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악재로 작용했다. 백신 조기 공급으로 경제 활동 정상화를 기대하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매물도 쏟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증시는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포인트(0.07%) 상승한 3444.58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97포인트(0.4%) 오른 1만4026.66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8.32포인트(0.68%) 상승한 2730.84에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35포인트(1.11%) 상승한 1만4132.4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기준 55포인트(0.20%) 오른 2만678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13포인트(0.22%) 내린 2만6751.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약 30년 만의 최고치 행진을 3거래일 연속 이어갔던 상승 행보에도 제동이 걸렸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0.69포인트(0.04%) 오른 1775.94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공급망 문제로 코로나19 백신 출하량을 기존 목표보다 축소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악재로 작용했다. 백신 조기 공급으로 경제 활동 정상화를 기대하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매물도 쏟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증시는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포인트(0.07%) 상승한 3444.58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97포인트(0.4%) 오른 1만4026.66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8.32포인트(0.68%) 상승한 2730.84에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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